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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5R 종료, 안갯속 챔피언 향방 '최종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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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05 15:10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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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사진=KSR)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사진=KSR)


- 2018 시즌 챔피언 위한 막바지 경쟁 돌입

- 10월 21일 인제스피디움서 마지막 라운드 개최

 

[엠스플뉴스=영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다승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도 시즌 챔피언의 향방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지난 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KIC, 1랩=3.045km)에서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시즌 4승의 주인공이 둘씩이나 탄생했다.


김재우(왼쪽)와 이승훈(오른쪽) (사진=KSR)

김재우(왼쪽)와 이승훈(오른쪽) (사진=KSR)

 

BK-원메이크 클래스의 김재우(코프란레이싱)와 ASA AD-스포트 원메이크 클래스의 이동현(레퍼드레이싱)이 그 주인공이다. 

 

둘은 나란히 3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4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김재우는 이미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지었지만 김재우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 봐야 행보를 알 수 있다.

 

최고출력 400마력 이하로 제한된 최상위 클래스 GT-300에서는 ERC레이싱의 송병두가 스팅어 3.3터보 AWD를 몰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송병두 (사진=KSR)

송병두 (사진=KSR)


송병두는 지난 4월에 열린 개막전에서 3위를 한 게 최고 성적이었으나 올해 새로 장만한 차와 적응이 끝나면서 염원하던 우승컵도 손에 넣었다. 송병두가 4라운드에서도 4위에 올랐던 것을 보면 상승세가 뚜렷하다. 

 

4라운드 우승자이자 종합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남수(브랜뉴레이싱)는 미션 이상으로 정상 출발을 못하며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하지만 의무 피트스루 핸디캡에서 자유로워져 내달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종합 포인트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사진=KSR)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사진=KSR)

 

국내 유일의 SUV 레이싱인 R-300 클래스에서는 유력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밀려나는 이변이 속출했다. 예상치 못한 SC(세이프티카 출동) 상황과 스핀, 그리고 의무 피트스루 규정이 변수가 됐다. 

 

14랩을 돌며 승부를 겨루는 결승에서 7랩 도중 강승우(케놀 오일클릭 레이싱)가 탄 차가 서킷에 멈춰 서며 모든 것이 엉켰다. 

 

그때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던 이재인(DRT레이싱)과 문은일(천안샤프 카레이싱)이 순위에서 밀려나고 최경훈(브랜뉴레이싱)-김태희(나투어)-신두호(부스터오일클릭 레이싱) 순으로 포디움에 올랐다. 

 

여성 드라이버인 김태희는 이날 준우승으로 종합 포인트 순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 

 

김재우 (사진=KSR)

김재우 (사진=KSR)

 

최고출력 330마력 이하의 BK-원메이크 클래스에서는 김재우(코프란레이싱)가 팀 동료 이승훈(ERC레이싱)과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시즌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재우-이승훈 콤비는 피트스루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 이후 3연속 '우승-준우승'을 독식하고 있다. 4라운드까지 종합 포인트 경쟁에서는 이승훈이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둘은 비슷한 조건에서 시즌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사진=KSR)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사진=KSR)

 

220마력 이하로 제한된 GT-200 클래스에서는 유재광(BESTMAKE)이 폴투피니시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유재광의 앞에는 김양호(개인)와 정지원(DRT레이싱)이 가로막고 있었지만 둘에게는 피트스루 핸디캡이 있었다. 

 

3랩에서 김양호가 피트를 통과하는 사이 유재광이 선두로 나섰고, 잠시 정지원에게 선두를 빼앗겼지만 10랩에서 정지원도 피트로 들어가면서 결국 유재광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유재광의 우승으로 GT-200 클래스는 다승자를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하고 김태원, 김민석, 신진웅, 김양호, 유재광이 1승씩 나눠가졌다. 

 

이동현 (사진=KSR)

이동현 (사진=KSR)

 

최고출력 220마력 이하의 ASA AD-스포츠 원메이크에서는 이동현(레퍼드레이싱)이 독주를 펼쳤다. 3라운드 이후 3승을 기록 중인 이동현은 개막전을 포함해 4개의 우승컵까지 독식했다.

 

2위권과 워낙 격차가 큰 탓에 그에게는 피트스루 핸디캡이 핸디캡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종합포인트 경쟁에서도 멀찍이 달아나 사실상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150마력 이하의 하드론 GT-100 클래스에서는 심재덕(우리카프라자)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날 우승으로 심재덕은 표중권(개인)과 함께 나란히 2승씩을 올렸다. 표중권과 심재덕은 종합 포인트 경쟁에서도 1-2위를 달리고 있어 최종 라운드 승부에 불꽃이 튈 전망이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사진=KSR)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사진=KSR)

 

무제한 클래스인 핫식스 슈퍼-랩에서는 정남수가 가장 빠른 랩타임(1분25초273)을 기록했다. 그 뒤를 김현성(코프란레이싱), 김규태(팀오메가)가 이었지만 우승컵은 넘볼 수 없는 벽이었다. 정남수는 이로써 올 시즌 5번의 라운드에서 5개의 우승컵을 휩쓰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코프란 TT-200 클래스에서는 송형진-서영호-이영래가 1~3위를 차지했고, TT-100에서는 원상연-최재경-전원제가 포디움에 올랐다. 

 

한편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의 마지막 라운드는 다음달 2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7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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